현대백화점이 업황 호조 기대에 이틀째 강세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2.29% 오른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예상을 초과하는 백화점 호조는 소비패턴 변화에 기초한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교육비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높고, 이들이 유형상품 소비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백화점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