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3%대의 반등세를 보이며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골프존은 전날보다 2600원(3.23%) 오른 8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골프존은 전날 6%대의 급락세를 보이며 공모가 8만5000원 밑으로 하락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날 종가 8만400원은 앞으로 10년간 이익 규모가 올해 수준에서 정체하고 그 이후도 1% 성장에 그치는 경우를 가정한 수준"이라며 "골프존이 계획중인 캐나다, 중국 등 해외진출은 커녕 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장성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