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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인터넷을 뛰어넘는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각 업체들도 급격한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첨단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주)대원씨앤씨(대표 성준호 www.dwcc.co.kr)는 한 발 앞선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원씨앤씨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점은 정직원 육성 이다. 실전에서 고안된 체계적인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원에게 올바른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정확한 비젼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프로그램개발자들의 육성보다는 경력이 있는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중소기업의 일반적인 대응과는 달리 벌써 4년째 고객사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관리에 교육된 정직원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고객사에 안정적이며 책임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신입사원부터 커뮤니케이션 , 협상 , 마케팅 등 프로그램쪽 교육 보다는 프로그램 외적인 교육에 중점을 둔다.

성준호 대표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스킬도 중요하지만 인성, 태도 및 책임감이야 말로 업무를 맡은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한다.

현재 대원씨앤씨는 SK C&C의 금융 및 텔레콤 분야의 최첨단, 고도의 IT기술이 요구되는 사업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개발 및 유지 보수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경쟁력은 부단한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서 나온다.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며 직원들의 연구를 장려하며 사내 벤처 활동을 통해 웹 어플리게이션 개발 등 1년에 3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고객사 특성에 포커스를 맞춘 스터디, 세미나, 온라인 교육을 개최함으로써 각분야에 최적의 업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단기,중기,장기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탁월한 기술 개발을 가능케하며 경영혁신 인증(INNO-BIZ)을 취득하기도 했다.

고객사와의 교육목표를 수립하여 진행하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및 대원씨앤씨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전문적인 인력은 곧 고객사의 전산운영에 신뢰감 및 고객사의 비용절감을 이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성 대표는 “R&D 만이 중소기업의 살길이며 이러한 연구 개발은 역량있는 직원에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한국기업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차세대 국가성장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IT산업이 우리나라의 가치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대원씨앤씨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프트웨어 진흥협회 회원회사로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에 대해 정부와 대기업과 함께 정보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 대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