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첫 자작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첫 자작곡 공개 임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은이(아이유)는 부끄럽다고 했지만 난 이렇게라도 자랑하고 싶다. 첫 작품인데 잘해냈고... 내 '최고의 사랑'을 지은이에게..."라고 덧붙였다.

조 프로듀서가 언급한 '최고의 사랑'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의미한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라마에서 아이유 목소리를 살짝 들은 것 같다" "빨리 공개했으면 좋겠다" "대박 느낌 난다" 는 등의 반응으로 기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 출연 중이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2' 출연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