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하천 등 조망권 갖춘 아파트 관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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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전국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산 강 하천 등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2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가격 형성에 조망권이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연내 수도권에 분양하는 주요 조망권 아파트 단지를 추천했다.
GS건설은 서울 가양동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790가구를 이달 분양한다.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일부 동·층에서 한강조망권이 확보되고 구암근린공원이 가깝다.삼성물산이 금호동에 공급하는 ‘금호래미안’도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금호19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50가구다.인근에 응봉근린공원이 있고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산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서울 서초지구 A1블록이 있다.울트라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첫 분양되는 전용 85㎡초과 민간 아파트다.단지 남쪽으로 양재천,북쪽으로 우면산이 둘러싸고 있다.현대건설은 오는 8월 부지 동쪽으로 백련산이 보이는 ‘응암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선다.응암7~9구역을 재개발해 총 3230가구 중 일반분양은 187가구다.
하천이 보이는 아파트로는 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이 공동으로 서울 시흥동에 재건축한 남서울한양 아파트가 있다.부지 서쪽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주변에 저층 단독주택과 연립이 많아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남광토건이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 재건축한 동삼아파트도 다음달 분야에 나선다.단지 옆에는 안양천이 흐르고 연현초등,연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GS건설은 서울 가양동에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790가구를 이달 분양한다.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일부 동·층에서 한강조망권이 확보되고 구암근린공원이 가깝다.삼성물산이 금호동에 공급하는 ‘금호래미안’도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금호19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일반분양 가구수는 50가구다.인근에 응봉근린공원이 있고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산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서울 서초지구 A1블록이 있다.울트라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첫 분양되는 전용 85㎡초과 민간 아파트다.단지 남쪽으로 양재천,북쪽으로 우면산이 둘러싸고 있다.현대건설은 오는 8월 부지 동쪽으로 백련산이 보이는 ‘응암 힐스테이트’ 분양에 나선다.응암7~9구역을 재개발해 총 3230가구 중 일반분양은 187가구다.
하천이 보이는 아파트로는 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이 공동으로 서울 시흥동에 재건축한 남서울한양 아파트가 있다.부지 서쪽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주변에 저층 단독주택과 연립이 많아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남광토건이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 재건축한 동삼아파트도 다음달 분야에 나선다.단지 옆에는 안양천이 흐르고 연현초등,연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