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TV.홈피 등서 중계

SBS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 스포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위성 생중계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을 비롯해 남자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도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로 방송할 계획이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쇼트 경기는 29일 오후 8시50분부터, 여자 프리 경기는 30일 오후 8시40분부터 각각 중계한다.

중계와 해설은 배기완 아나운서-방상아 해설위원 콤비가 맡는다.

SBS는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뿐 아니라 '다시보기' '주요 경기 영상 클리핑' '뉴스속보' '취재기자 현장 스케치 및 선수 인터뷰' 등을 서비스한다.

또 스포츠채널 SBS ESPN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김연아의 경기와 남자 쇼트, 프리 경기 등을 녹화 방송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