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63곳 혁신도시 청사 연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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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중 이달부터 연말까지 모두 63개 기관이 청사 신축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청사 신축 대상기관 중 △4~5월 대한지적공사 등 5곳 △6~7월 한국도로공사 등 21곳 △8~9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2곳 △10~12월 한국가스공사 등 25곳이 각각 착공할 계획이다.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신축 대상 기관은 임차청사를 사용할 30곳을 제외한 127개 기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까지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경찰교육원 등 7곳은 건물을 준공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0곳은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 · 전남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정보센터'(조감도)가 이날 착공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박준영 전남지사,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공사비는 총 188억원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등 인증을 받아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지어진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국토부에 따르면 청사 신축 대상기관 중 △4~5월 대한지적공사 등 5곳 △6~7월 한국도로공사 등 21곳 △8~9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2곳 △10~12월 한국가스공사 등 25곳이 각각 착공할 계획이다.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신축 대상 기관은 임차청사를 사용할 30곳을 제외한 127개 기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까지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경찰교육원 등 7곳은 건물을 준공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0곳은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 · 전남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정보센터'(조감도)가 이날 착공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박준영 전남지사,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공사비는 총 188억원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등 인증을 받아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지어진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