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빅토리아의 극과 극의 두 가지 얼굴이 화제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에스티로더 립스틱 광고촬영 현장에서 흑과 백이라는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어깨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는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코럴핑크 립스틱을 발라 이제껏 본 적 없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하얀 드레스로 갈아 입은 후 투명한 핑크 입술로 메이크업을 바꾼 빅토리아는 더없이 순수하고 귀여운 소녀의 얼굴을 보여줘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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