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f(x)[에프엑스]가 지난 7일 멤버 크리스탈에 이어 엠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엠버는 금발로 염색, 기존의 이미지보다 한층 강렬한 컬러로 보이시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데님 톤온톤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음악 팬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엠버는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NU 예삐오’ 활동을 마친 후 미국에서 휴식과 치료를 병행,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랜 만에 모습을 공개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 에프엑스의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는 f(x)는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스탈, 엠버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도 오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강렬한 색감의 미스테리한 느낌으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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