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두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산철쭉 1000여 그루를 심었다.나무를 심을 후에는 소나무 숲 경관을 해치는 죽은 나무와 간벌된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탐방로 주변의 쓰레기,폐플라스틱,깨진 유리병을 주웠다.회사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남한산성을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건설은 매월 1회 남한산성에서 ‘푸르미 환경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