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20일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상의 회장과 히로시 가마다 센다이상의 회장에게 대지진 위로서한을 보냈다. 손 회장은 이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