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8일 신규 항공기 2대 구매를 위해 7193억100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2011년 8월31일까지다. 투자금액은 지난해말 자기자본대비 20.56%에 해당한다.

아울러 보잉사에서 도입 예정이었던 모델은 B787-8에서 B787-9로 변경되고, 도입시기가 2011년 이후에서 2016년 이후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