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올해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매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분석에 상승 중이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락앤락은 전날보다 900원(2,72%) 오른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유통채널 강화, 동남아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시작 등으로 락앤락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매출과 이익 성장률이 각각 25%, 21%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도 "올해부터 동남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동남아 지역의 실적이 가시화되면 목표주가를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