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은 주말을 포함해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때 이틀간 휴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들은 설과 이튿날인 다음달 3~4일 이틀 동안 휴점할 계획입니다. 백화점들은 또, 설 연휴전까지 평소보다 영업시간을 30분~1시간씩 늘려 설 선물세트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대형 할인점의 경우 신세계는 다음달 3일 하루 쉬지만,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은 설 당일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열고 정상 영업에 나섭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