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전남 화순군청이 설계 · 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농어촌 뉴타운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공사는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일대 17만7000㎡에 타운하우스 150채,한옥 50채,노인정 등 기타 부대시설을 14개월 동안 짓는 것으로 총 공사비는 390억원이다. 우미건설이 40%,남해종합개발 해동건설 덕흥종합건설 용진종합건설 등 4개 지역 업체들이 15%씩 공사 지분을 갖는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