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퍼스트프라임' 1582채 중 미계약분 등 204채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7일 발표했다.

A1블록 174채와 A2블록 30채다. 만 20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가입 · 당첨 ·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LH는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하면서 퍼스트프라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산추첨으로 청약 순번을 결정키로 했다. 오는 12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분양상담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분양 · 임대 청약 시스템(http://myhome.lh.or.kr)을 참조하거나 LH 세종시건설1사업단(041-860-7970)에 문의하면 된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금강 조망이 가능한 층과 평형에는 최고 5000만원,중형 인기 평형은 2000만~300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