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에 등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하며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 1000만대 판매는 2009년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것입니다. 갤럭시S의 7개월 1000만대 판매 기록은 역대 삼성 휴대폰 중에서는 보급형 풀터치폰 스타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