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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상조회사 대표들이 횡령 등의 혐의로 잇따라 구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상조회사들이 치르는 연간 장례행사 건수는 평균 가입자 수의 3% 정도로 알려져 있다. 100명 중 97명의 부금은 장례가 발생할 때까지 보전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일부 경영자의 도덕성 결여 등으로 소비자들의 부금이 사라지고 있다.

소나무마을㈜(대표 조용문)의 브랜드인 소나무장례(www.sonamuj.co.kr)는 후불식 장례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후불식 장례서비스는 매월 납입하는 부금상품과는 달리 장례발생 시 장례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장례행사 종료 후(발인 전) 정산한다. 매월 상조부금을 납입해야했던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과도한 해약위약금,불공정약관 등의 피해를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얘기.

특히 가입 당시의 장의용품 가격과 현재 물가 상승률에 따른 장의용품 가격의 격차가 발생했을 때 고객들이 떠안았던 부실 서비스의 문제점을 없앴다.

30년 경력의 장례지도사가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나무 장례는 장례 3일 내내 전문 장례지도사와 상례사가 상주하며 장례절차를 진행한다. 전문 장례 의전팀은 24시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