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봇물을 이룬 회사채 발행이 내주에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 주(6~10일) 발행될 회사채는 모두 9건,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87건,3조9574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업들의 올해 자금 조달 계획이 마무리돼 회사채 발행도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6일 동부제철이 금호종금을 주관사로 500억원을 발행한다. 7일에는 중외제약이 차환용 회사채 200억원을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