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골프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전직원 400명이 2010년 송년행사로 연탄 나르기를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탄 나르기 행사는 서울 동작구 일대와 본사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일대의 연탄난방 가구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후 남은 연탄은 해당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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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의 조식제공비용 일부와 사내 비치된 모금함을 통하여 적립된 금액 전액을 이번 행사에 지원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송년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