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3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연평도에 전개된 우리 군의 화력 증강에 대해 "앞으로 K-9 자주포, K-55 자주포를 포함해 4개 포대가 추가되며, 현재 그 일부가 연평도에 들어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대공유도무기인 `천마'도 넣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공중침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돼 내년부터 실전 배치될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