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이 삼성전자가 모든 가전제품에 M2M(사물지능통신)을 적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씨모텍 주가는 전일대비 615원(14.96%) 오른 47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3.16%까지 하락했으나 삼성전자 발표가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유럽 M2M 기술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M2M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가전제품에 M2M(사물지능통신)을 적용하기로 했다. 씨모텍은 M2M비지니스를 통해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