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부회장 이상철)가 고객들과의 브랜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3D 브랜드 로고 'U+큐브'를 선보였다.

평면적 디자인을 탈피하고 분홍 컬러를 적용한 U+큐브 로고는 U+모바일, U+인터넷, U+070, U+TV 등의 형태로 유,무선 주요 서비스에 우선 사용된다. 향후 대리점 간판 및 인테리어, 휴대폰, 멤버쉽카드, 차량, 유니폼, 홈페이지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 U+ 관계자는 "‘통신을 넘어선 무한한 상상과 새로운 혁신을 담아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새 로고에 담았다"며 "12월부터 광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