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SBS '싸인'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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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SBS 새수목극 '싸인'에 전격 캐스팅 됐다.
8일 '싸인'제작사에 따르면 박신양은 극중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엘리트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분해 진실의 흔적을 지닌 시체를 해부하는 천재 법의학자를 연기한다.
'싸인'은 국내 최초로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박신양은 지난 2008년 12월 종영한 SBS '바람의 화원'이후 25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여주인공 김다경 역에는 김아중이 캐스팅 돼 미국 드라마 'C.S.I'의 길 그리썸 반장을 숭배하는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을 맡아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다.
또 전광렬이 국립과학수사원의 원장 이명한 역을 맡아 야망 넘치는 법의학자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며, 엄지원은 윤지훈과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검사 정우진으로 분해 새로운 현대여성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편 '싸인'은 16부작으로 내년 1월 5일 '대물' 후속으로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 '싸인'제작사에 따르면 박신양은 극중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엘리트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분해 진실의 흔적을 지닌 시체를 해부하는 천재 법의학자를 연기한다.
'싸인'은 국내 최초로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박신양은 지난 2008년 12월 종영한 SBS '바람의 화원'이후 25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여주인공 김다경 역에는 김아중이 캐스팅 돼 미국 드라마 'C.S.I'의 길 그리썸 반장을 숭배하는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을 맡아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다.
또 전광렬이 국립과학수사원의 원장 이명한 역을 맡아 야망 넘치는 법의학자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며, 엄지원은 윤지훈과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검사 정우진으로 분해 새로운 현대여성의 모습을 연기한다.
한편 '싸인'은 16부작으로 내년 1월 5일 '대물' 후속으로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