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데이터 통신 전문업체 씨모텍(대표 김태성)이 26일 개최하는 '2010 IBK 수출탑' 시상식에서 동탑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 IBK 수출탑'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행사로 수출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씨모텍은 글로벌 경쟁 기술력으로 2010년 약 9천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씨모텍은 올 해 전년 매출액의 2배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상식은 10월26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