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의 한 고양이가 신장 123센치로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간) "5살 '스테위'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라며 "코 끝부터 꼬리 끝까지 123센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지금까지의 기록보다 약 1.3센치 더 길다.

고양이의 주인인 로빈 헨드릭손씨는 "3년 전부터 종종 '스테위는 참 긴 고양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