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의류 수출 전문기업 세아상역은 21일 윤리경영 전용 사이트(http://ethics.sae-a.com)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윤리경영 추진 내용을 공유하는 ‘윤리경영 뉴스’를 비롯 회사의 윤리강령 및 관련 지침을 소개하는 ‘윤리강령’,인기작가의 만화로 구성된 ‘윤리경영 교육자료’ 등으로 꾸며졌다.회사는 또 임직원의 불공정한 업무 수행 및 부정비리에 대한 상담 및 신고를 받는 사이버 감사실도 사이트 내에 운영한다.

세아상역은 1986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니트 의류 제조 및 판매 회사다.2007년엔 패션업체인 ‘인디에프(구 나산)’를 인수했으며,자체 브랜드인 ‘테이트(TATE)’를 보유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