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 우미린’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0.4대1로 나타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별내 우미린은 특별 공급분을 제외한 396채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58명이 신청했다.

전체 4개 주택형 가운데 101㎡A형은 64채 모집에 74명이 몰려 1.29대1로 마감됐다.미달된 3개 주택형은 15,16일 각각 2순위와 3순위 청약을 받는다.회사측은 “부동산 시장침체를 감안하면 1순위 결과는 선전한 것”이라며 “입지여건이 양호해서 3순위까지 신청을 받으면 청약률이 크게 높아질”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1순위에 청약을 받은 대구 유천동 ‘달서 AK 그랑폴리스’는 1669채 모집에 31명만이 청약하는데 그쳤다.부산 정관신도시 ‘동일 스위트’도 2순위까지 1741채중 259명이 접수해 청약 평균 경쟁률이 0.15대1에 그쳤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