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문지애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문지애입니다'에서 하차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문지애 아나운서는 오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푸른밤' DJ석을 떠난다. 가수 알렉스 후임으로 DJ로 나선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는 가을 개편 시기와 문 아나운서의 체력저하 문제가 맞물려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아나운서 후임으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낙점돼 18일부터 '푸른밤' 청취자들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