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현대제철(원화강세, 위안화 절상 등의 환율수혜. 철근가격의 상승, 건축착공 등 전방지표의 회복세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삼성테크윈(보안솔루션 부문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카메라 모듈 수익성 호전으로 실적모멘텀 지속 전망)

-다음(온라인광고 시장 성장성의 회복과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광고 매출 증가에 따라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안정적인 시중금리 상황으로 인한 상품운용 실적 호전 가능성. 하이닉스 지분 추가 매각 차익 및 영등포 사옥 매각 등이 3분기 실적에 일조할 전망. 산업 내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상승 및 랩어카운트 시장 성장으로 성장가능성 보유)

-한진해운(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고 수준 전망. 해운사들의 선복량 조절로 비수기에도 운임하락 제한 가능성. 2011년 대형 선박 인도로 한진해운의 선복량이 16% 증가할 것. 이로 인한 톱라인 확대와 비용절감 기대)

-잉크테크(은반사필름(LED, 3DTV BLU용)적용이 가시화되며 본격적인 성장 기대. EMI 차폐필름(전자파 차단), 은페이스트(터치스크린 패널, 태양광 전극재료) 제품 확대 긍정적.
정부 핵심소재개발 사업단 출범으로 투명전극소재(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부문) 개발이 성장동력될 것)

◆신한금융투자

-두산중공업(발전 및 담수시장 확대 등으로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마진공사 마무리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 두산건설과 메카텍의 합병, 두산엔진 상장 추진 등으로 계열사 리스크도 감소할 전망. 산업은행의 보유물량이 대부분이 매각돼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점도 긍정적)

-동양강철(삼성전자향 납품호조 확대. 거래처 다변화로 TV소재부문 성장 지속. 고속철도, 차량 경량화, 자전거, LNG선박, 그린홈, 태양전지 등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녹색성장 소재주로 부각되며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커짐. 특히 고강도 마그네슘 벌크재 국책개발 주도, 조선업계와 LGN선박용 구조물 개발 등 차세대 수송기기용 핵심소재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

-유진테크(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경쟁적인 미세화 공정 지속에 따른 최대 수혜주. 내년에도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효과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공정미세화 투자 등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우주일렉트로(삼성전자 휴대폰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갤럭시S 판매호조에 따른 수혜로 휴대폰용 초정밀 커넥터 매출이 외형성장을 견인. LCD 패널과 휴대폰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호전될 전망. 또한 엔화 강세로 올해부터 납품하기 시작한 일본향 매출의 안정적 성장 및 매출처 다변화가 가속화될 전망)

◆우리투자증권

-글로비스(현대·기아차 해상운송의 지속적 증가. 러시아, 브라질 현지 공장 가동에 따른 CKD 매출 증가. 현대제철 2기의 조기 가동까지 고려하면 성장동력 풍부. 매출성장과 이익 안정성에 대한 프리미엄 존재.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보다는 물류서비스의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

-KCC(전방산업인 자동차, 조선수요가 탄탄한 흐름을 보이며 도료제품의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데다 기능성 유리, 폴리머 실리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마진률 개선. 올 4분기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예정 및 정밀화학 매출 가세로 비건설 분야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

◆대우증권

-더존비즈온(경쟁사인 세무회계 프로그램 기업 '키컴' 인수로 중소기업 세무 회계 시장 완전 장악. 신규 사업인 모바일 부문, 가입자 확보 순조롭게 진행. 올해는 더존비즈온의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 성장이 높게 나타나는 해이며, 2011년 이후 신규 사업 매출이 가세해 추가적인 성장을 주도할 것)

-휠라코리아(올해 전세계 가장 큰 스포츠 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이익 개선 시작. 중국 로컬 톱 스포츠 브랜드 업체와 JV 설립해 중국 사업 진행중. 2013년 중국 매출액 약 3000억원 전망. 공모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 개선)

-넥스턴(IT 및 자동차용 초정밀 부품을 가공하는 CNC 자동선반 생산업체. 올 하반기부터 대량 공급을 하게 될 대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하면서 연간 단위의 공급물량 수주를 통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할 전망. 전방산업의 업황이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에 기존 거래처인 중소기업의 주문 역시 지속될 것으로 기대)

◆SK증권

-LG화학(HEV/EV 배터리에 이어 전력 저장장치 시장 진출. 신규 사업 호조 지속. 실적 시즌 앞두고 선조정으로 가격 부담 완화.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

-LS산전(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기기·전력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 부문의 안정적 성장 지속.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HVDC, 태양광 등 신규사업 분야의 높은 외형성장 예상)

-네오위즈게임즈(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돌발 악재에 의한 가격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한화증권

-하이닉스(9월 저점, 10월 반등시작. 3분기 하이닉스 연결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1600억원(전분기 대비 3.5% 감소), 영업이익 9820원(6.1% 감소)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3분기 PC DRAM 출하량 비중이 40%까지 낮아져 PC DDR3 가격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음. 현재는 후행적인 가격하락·실적하향이 아니라 선행적인 매크로 불확실성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함. 매크로지표 개선과 함께 DRAM 가격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을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

-만도(부품주 독립적 주가흐름의 선봉. 기존 아이템인 제동, 조향, 현가 기계시스템의 전장화를 통해 ABS, TCS, VDC, EPS, ECS 등 섀시 컨트롤 시스템에서는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6개 전세계 자회사와 더불어 올해 3조4000억원의 매출액 예상. 신규수주는 이미 4조.5000억~5조원대를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3년간 연평균 20% 안팎의 구조적 성장세 예상)

-부산은행(올 3분기 순이익은 913억원 수준으로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 순이자마진(NIM)의 안정화와 우량한 NPL관리로 대손비용의 축소. 국내 은행 중 가장 건전성이 우량한 은행으로 분류됨. 지주회사 전환과 경남은행의 인수 이후 15%를 초과하는 현재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경남은행의 인수 성공 시 더 높은 NIM과 높은 이익수준을 향유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금융 민영화의 최대 수혜주가 부산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지주회사의 전환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에 비 은행 금융 서비스에 대한 확산을 지속해 비즈니스 규모의 확대와 이익의 규모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방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로 재 탄생할 것으로 기대됨)

-케이엔디티(원전시장 확대와 세계적인 희귀금속 확보전쟁에 수혜 예상. 기존의 주력사업인 비파괴검사사업 및 원자력관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 국내 상용운전원자로는 2010년 20기에서 2022년 32기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UAE, 터키 등 해외 원전사업 동반진출이 가능해 신규해외시장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개발한 동사의 결정화 반응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기술우위에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결정화 반응기가 내년 4월에 개발이 시작되는 볼리비아 리튬사업에 납품될 경우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하며, OLED 화합물 및 무기화합물 제조에도 이용되어 향후 신규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