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규모 '지방 도심복합단지'인 창원시 내 시티세븐이 준공 3년 만에 단지 내 쇼핑몰 분양에 나선다.

창원 시티세븐 개발업체인 도시와사람은 2008년 6월 개장 이후 3년째 운영 중인 '시티세븐몰'(사진)의 점포 241개를 이달 중에 선착순 일괄분양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상권이 형성된 이후 개발업체가 직접 공급하는 선임대 후분양 방식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점포 크기는 전용면적 기준 15~1000㎡까지 다양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2200만원 선이다. (055)60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