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인 디아이는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6거래일만에 소폭 올랐다. 27일 디아이 주가는 전일대 15원(0.96%) 오른 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공급게약 체결 공시 이후 7.72% 급등한 167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디아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12억13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