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9개 단지가 청약을 시작하고 2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22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서울 상도동 '롯데캐슬비엔'청약을 25일부터 받는다. 약수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41채 가운데 전용 68~122㎡형 43채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가깝고 관악로,남부순환로 이용이 쉽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물량이어서 계약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하다.

같은 날 성내동에서는 나라씨티건설이 '아치스톤'을 분양한다. 전용 84㎡형으로 구성된 66채 규모 소형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가깝다. 1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1550만원 선이다.

동아건설은 27일 서울 원효로1가에서 '용산더프라임'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38층 3개동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38~244㎡ 총 559채를 분양한다. 입주 예정은 2013년 11월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 ·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가깝다.

같은 날 월드건설은 서울 고척동 '월드메르디앙'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