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420원(11.26%) 치솟은 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18일 장 종류 후 9월 중으로 경영정상화 약정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전날 상한가까지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급등을 기록중이다.

대우차판매는 "기업분할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이행약정 체결의 시기를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확인하고 실무적인 절차를 수행한 후 9월 중순까지는 체결이 완료 가능하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