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에 아파트 579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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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홍제동 104의 41 일대 '홍제3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건축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 2만7271㎡ 부지에 최고 25층 규모 아파트 579채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전용면적 60㎡ 이하가 239채,60~85㎡가 251채,85㎡ 이상이 89채다. 서울시는 지형에 맞춘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인왕산의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배치하고 층수를 낮추는 것을 검토하도록 했다.
상수동 205 일대에 60㎡ 이하 소형주택을 늘리기 위해 건축물 평균 층수를 16층에서 17.4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의 '상수 제2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통과됐다. 총 세대수는 530채로 기존 계획보다 48채 늘어났다.
함께 통과된 '용강 제3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에 따라 용강동 91의 1 일대 평균 층수는 16층에서 17.8층으로 완화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이에 따라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인근 2만7271㎡ 부지에 최고 25층 규모 아파트 579채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전용면적 60㎡ 이하가 239채,60~85㎡가 251채,85㎡ 이상이 89채다. 서울시는 지형에 맞춘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인왕산의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배치하고 층수를 낮추는 것을 검토하도록 했다.
상수동 205 일대에 60㎡ 이하 소형주택을 늘리기 위해 건축물 평균 층수를 16층에서 17.4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의 '상수 제2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도 통과됐다. 총 세대수는 530채로 기존 계획보다 48채 늘어났다.
함께 통과된 '용강 제3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에 따라 용강동 91의 1 일대 평균 층수는 16층에서 17.8층으로 완화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