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여수지구 중대형 청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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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1.6대 1 경쟁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중대형 공공 아파트가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LH가 경기 성남 여수지구에 공급한 전용 101~164㎡ 8개 주택형 중 6개 주택형이 지난 19일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0년 공공임대 주택으로 내놓은 101~120㎡ 3개 주택형은 최고 11.6 대 1의 경쟁률로 전량 1순위 마감됐다. 분양주택은 총 318세대 모집에 793명이 몰려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대주택은 126세대 모집에 904건의 청약을 기록, 평균 7.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10년 공공임대 101.99㎡로 35세대 모집에 408건의 청약이 접수돼 1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 안팎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10년 공공임대 101.99㎡로 35세대 모집에 408건의 청약이 접수돼 1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 안팎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