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공로 인정


kt cs(대표 김우식 www.ktcs.co.kr)가 1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여성가족친화기업 인증 및 환경조성포럼’에서 ‘여성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 주최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 선 지역 내 우수기업에게 매년 수여된다.
kt cs는 여성인력의 지속적인 고용확대 및 양성평등주의 인사철학 실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전 직원 8300명 중 약 80 % 이상인 6600명이 여성근로자인 kt cs는 남녀 직원의 평등한 임금수준은 물론 임산부 보호를 위한 탄력적인 근무제도, 산전 후 휴가 및 육아휴직, 여성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 직원들의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의무실 및 제휴병원 운영, 전염성 질환 예방 활동과 의무실 내 수유장소, 층별 여성전용 휴게실을 운영하며 여성 직원들을 위한 지속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kt cs는 kt 그룹의 Customer Service를 주력사업으로 2009년 11월 2일 출범한 kt 계열사이다. 현재 QOOK / SHOW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사업, 콜센터 사업, 유·무선 통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9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kt cs는 2010년 하반기 중 IPO(기업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