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23일 애플의 승인을 거쳐 아이폰용 '도서 바코드 검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서 바코드 검색서비스는 도서의 바코드 부분을 카메라에 비추면 자동으로 해당 도서의 상세정보를 검색해주는 것이라고 예스24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바로 도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1D, 2D 바코드를 모두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시대에 어울리는 쇼핑방식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