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주들이 성수기 기대감에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1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650원(2.00%) 상승한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도 1.54% 상승중이다.

항공주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도 각각 0.62%, 1.12%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최성수기인 여름철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경기회복에 따른 해외여행객 수 증가 등의 호재로 최근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