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팬들과 '방자전' 관람 번개를 할 예정이다.

김주혁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자전'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를 할까 한다"라며 "500만 관객 기원 선착순 50분(1인 동반 가능)께 '방자전' 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주혁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춘향을 사랑한 방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방자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230여만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컵 여파에도 선전하고 있다.

한편, 김주혁은 오는 24일 서울 압구정의 한 영화관에서 트위터 번개 이벤트 당첨자 100명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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