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방식 건물 상량식…우림건설, 카자흐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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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한국 전통 방식'의 건물 상량식이 처음 열렸다.
우림건설은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사이나 · 아스카로바 거리에 있는 우림애플타운 공사 현장에서 골조 완성을 기념해 상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케말리예프 카자흐스탄 산업기술혁신부 차관과 유철준 우림건설 사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는 건설업체들이 남은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상량식을 연다"며 "우림애플타운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해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림건설은 우림애플타운 1차 공사분 693채 아파트 공사의 지붕층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현지 분양 마케팅에 나섰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우림건설은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사이나 · 아스카로바 거리에 있는 우림애플타운 공사 현장에서 골조 완성을 기념해 상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케말리예프 카자흐스탄 산업기술혁신부 차관과 유철준 우림건설 사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는 건설업체들이 남은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상량식을 연다"며 "우림애플타운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해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림건설은 우림애플타운 1차 공사분 693채 아파트 공사의 지붕층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현지 분양 마케팅에 나섰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