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도코모모 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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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 근대건축 보존운동을 펼치고 있는 건축전문단체인 ‘도코모모 코리아’(DOCOMOMO-Korea·한국근대건축보존회)는 2일 ‘제7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강준성·김용수·김선아(전남대 건축학과)씨 등이 공동 출품한 ‘배다리 골목에서 만나는 오래된 풍경’이 대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은 소병일·김웅(경기대 대학원)씨의 ‘배다리,오래된 책장으로의 여행’이 선정됐다.우수상은 △‘Fluxcape;flux+scape’(시덕진,국민대) △‘제3의 오브제’(권기영·김대순·소윤아,인하대 대학원) 등 2개 작품이 뽑혔다.
도코모코 디자인 공모전은 단일 건축물이 아닌 특정 지역 디자인을 공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인천 개항의 역사성을 담은 ‘배다리’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총 740여팀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대상 500만원,최우수상 200만원,우수상 각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3일 시상식이 열리고,13일까지 인천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당선작 15점과 입선작 81점이 전시된다.
(070)8224-050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올해 공모전에서는 강준성·김용수·김선아(전남대 건축학과)씨 등이 공동 출품한 ‘배다리 골목에서 만나는 오래된 풍경’이 대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은 소병일·김웅(경기대 대학원)씨의 ‘배다리,오래된 책장으로의 여행’이 선정됐다.우수상은 △‘Fluxcape;flux+scape’(시덕진,국민대) △‘제3의 오브제’(권기영·김대순·소윤아,인하대 대학원) 등 2개 작품이 뽑혔다.
도코모코 디자인 공모전은 단일 건축물이 아닌 특정 지역 디자인을 공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인천 개항의 역사성을 담은 ‘배다리’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총 740여팀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대상 500만원,최우수상 200만원,우수상 각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3일 시상식이 열리고,13일까지 인천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당선작 15점과 입선작 81점이 전시된다.
(070)8224-0502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