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남양주시 별내 '동익미라벨'‥에너지절감 친환경 단지…교통ㆍ녹지ㆍ학군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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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지구 중대형 고급단지
유럽식 스트리트 상가 눈길
유럽식 스트리트 상가 눈길
동익건설이 7월 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중심부 역세권에 '동익미라벨' 740채를 일반 분양한다. 아파트 부지는 별내지구 A14,15블록이다. 전용 85~102㎡ 이하 138채,102~135㎡ 이하 602채 등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6~10층의 중저밀 단지로 지어져 단지 내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익미라벨은 별내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과 상업시설(대형마트),별내역(예정)과 바로 접해 있다. 별내지구 유일의 현상설계 공모단지 아파트로 도시설계 당시부터 주목받은 곳이다. 단지 구성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익건설은 별내 동익미라벨 개발계획을 세우는 데 1년을 썼다. 화려한 치장보다 내실을 강조한 주택으로 컨셉트를 잡았다. 친환경 자재를 쓰고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을 도입하지만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대에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식 연도형 상가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안의 상가를 획일적으로 건립하지 않고 유럽식 스트리트몰로 구성한다. 분당의 카페거리,신사동의 가로수길이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상가 거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별내지구는 수락산,불암산 등으로 둘러싸여 입지 여건이 쾌적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양주시에 속하지만 노원구,중랑구,구리시와 맞닿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고 중앙선을 비롯해 경춘선복선전철,2013년 착공에 들어가는 8호선 연장선 등과도 쉽게 연결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초 · 중 · 고교,중앙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학군 사정도 좋은 편이다.
학군에 따라 아파트값이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감안하면 입지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대치동,목동,중계동 등의 유명학원들이 별내지구에 대거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익건설은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 고양동 아파트 준공을 마친 데 이어 별내지구 분양에 나선다. 1978년 주택사업 면허를 취득한 1세대 주택건설업체다. 무차입 내실 경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동익미라벨은 별내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과 상업시설(대형마트),별내역(예정)과 바로 접해 있다. 별내지구 유일의 현상설계 공모단지 아파트로 도시설계 당시부터 주목받은 곳이다. 단지 구성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익건설은 별내 동익미라벨 개발계획을 세우는 데 1년을 썼다. 화려한 치장보다 내실을 강조한 주택으로 컨셉트를 잡았다. 친환경 자재를 쓰고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설을 도입하지만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대에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식 연도형 상가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안의 상가를 획일적으로 건립하지 않고 유럽식 스트리트몰로 구성한다. 분당의 카페거리,신사동의 가로수길이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상가 거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별내지구는 수락산,불암산 등으로 둘러싸여 입지 여건이 쾌적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양주시에 속하지만 노원구,중랑구,구리시와 맞닿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고 중앙선을 비롯해 경춘선복선전철,2013년 착공에 들어가는 8호선 연장선 등과도 쉽게 연결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초 · 중 · 고교,중앙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학군 사정도 좋은 편이다.
학군에 따라 아파트값이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감안하면 입지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대치동,목동,중계동 등의 유명학원들이 별내지구에 대거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익건설은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 고양동 아파트 준공을 마친 데 이어 별내지구 분양에 나선다. 1978년 주택사업 면허를 취득한 1세대 주택건설업체다. 무차입 내실 경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