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서천군, 선도리 관광지 조성사업 착공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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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본계획수립과 관광지 지정·고시 추진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관광지 조성사업이 당초 2015년 착공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될 전망이다.
서천군은 오는 2015년 착공을 목표로 비인면 선도리 일원에 475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형 해양관광을 내용으로 하는 관광단지 조성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조감도>
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 설계를 통해 당초 2015년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내년까지 진행키로 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지 지정·고시가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착공시기가 1년 앞당겨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에도 반영키로 했다. 또 관광지 지정?고시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 선도리 관광지를 기존 해수욕장 관광지 개념을 벗어나 갯벌체험, 습지교육 등 생태관광과 각종 해양 스포츠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신 개념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화 한다는 구상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선도리 갯벌 체험마을, 연안정비사업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로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에는 지난 2006년 갯벌체험 마을이 조성됐고, 현재 국토부 주관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선도리 지구 연안정비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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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오는 2015년 착공을 목표로 비인면 선도리 일원에 475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형 해양관광을 내용으로 하는 관광단지 조성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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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 설계를 통해 당초 2015년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내년까지 진행키로 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지 지정·고시가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착공시기가 1년 앞당겨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 계획을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에도 반영키로 했다. 또 관광지 지정?고시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 선도리 관광지를 기존 해수욕장 관광지 개념을 벗어나 갯벌체험, 습지교육 등 생태관광과 각종 해양 스포츠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신 개념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화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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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지역에는 지난 2006년 갯벌체험 마을이 조성됐고, 현재 국토부 주관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선도리 지구 연안정비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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