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 모바일리더가 코스닥 거래 첫날 강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2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1050원(5.00%) 오른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리더의 공모가는 1만5000원이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확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모바일리더의 싱크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존의 개인정보 관리 외에도 스마트폰의 경우 PC를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매 및 설치, 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싱크 솔루션 활용빈도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