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선정한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6월 5일 다가오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픈한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모델로 등장한 최강희는 유엔환경계획 친선대사인 유명 모델 지젤 번천에 뒤지지 않는 상큼한 포스를 과시했다.

친환경 스타가 된 최강희는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세계의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세계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젤 번천에 대해서는 "멋진 분인데 더 멋져 보인다.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라면 유명인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강희는 홈페이지 필자로 참여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하고 '환경을 위한 30가지 착한 습관'과 세계환경의 날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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