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 송도 랜드마크 역할 기대②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신개념 오피스 빌딩으로 시공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획득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신개념 오피스 빌딩으로 시공된데다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사옥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시공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수명 연장의 새로운 도시 오피스 기준을 제시했다”며 “이미 지난 2008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까지 획득한 상태”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6번지 일대 1만1,341㎡에 지하5층~지상39층 2개동 규모로 지어져 있다. 사옥과 임대동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으로 건물 명칭은 ‘포스코이앤씨타워(posco e&c Tower)’다.

    포스코건설은 국제품질을 갖춘 업무공간을 만들기 위해 오피스의 주거성과 안정성을 높여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심축이 관통하는 중심축에 위치한다는 점을 고려, 포스코건설의 송도 사옥이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없어서 못 산다"…재개발·재건축 빌라, 틈새 투자처 부상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연립·다세대 등 빌라가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 연립·다...

    2. 2

      "보이스피싱도 구제해주나"…전세사기 '선구제'에 갑론을박 [돈앤톡]

      이재명 대통령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이른바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시 정부세...

    3. 3

      月 6만2000원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기준금액 넘으면 전액 환급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대학생 김모씨(22)는 K패스로 대중교통 환급 할인을 받고 있다. 교통비는 시내버스 6만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9만원 등 15만원인데 30%인 4만5000원을 돌려받는다. 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