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포털 파란은 스마트폰용 '파란메일 싱크(Syn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란메일 Sync'는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 연동 시 환경설정을 자동으로 세팅해 주는 앱이다. 서버 호스트 입력, 수신정보 설정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스마트폰과 웹 메일 연동이 가능하다.

파란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 번만 입력하면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 POP3와 IMAP 중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라 설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POP3는 메일을 단방향으로 가져가는 반면, IMAP은 메일 프로그램과 웹 메일과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IMAP을 이용하면 메일 확인 및 삭제 시 바로 파란 웹 메일에도 동일하게 반영된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