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에서 성균관대 무용과 학생들이 팔일무 중 약(피리)과 적(용머리모양)을 들고 문무(文舞)를 추고 있다.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