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상거래 채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채권단에 따르면 대우차판매는 23일 177억 원의 상거래 채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가 26일 역시 결제하지 못해 결국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워크아웃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결과적으로 대우차판매는 법정관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